Seoul National Univ. DM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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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 & Colloquium

Seminar & Colloquium
[콜로퀴움: 9월 6일(수), 오후 5시] 이순칠 단장,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

[콜로퀴움: 9월 6일(수), 오후 5시] 이순칠 단장,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

 

Title

양자기술 소개(Introduction to Quantum Information Technology)

 

Speaker

이순칠 단장,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

 

Education

1976 ~ 1980 | 서울대학교 물리학 학사 

1980 ~ 1981 | 서울대학교 물리학

1981 ~ 1986 | Northwestern Univ. 박사

 

Careers

2022 ~ |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

2013 ~ 2017 | 카이스트 자연대학장

2015 ~ 2017 | 한국물리학회 응집분과회장

2011 ~ 2013 | 한국물리학회 부회장

2011 ~ 2013 | 응집물리 여름학교장

2007 ~ 2011 | 카이스트 물리학과장

 

 

| Date | Wednesday, September 6th, 2023

| Time | 17:00 ~ 

| Venue | #101 Bldg. 43(43동 101호)

 

[Abstract]

양자물리에 의해서 인류 문명은 퀀텀 점프를 했다. 물리학은 양자물리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다르며 양자물리 덕분에 현대화학이 탄생하였고 RNA, DNA를 다루는 생명공학이 시작될 수 있었다. 과학에 기반하여 발전하는 공학도 물론 마찬가지이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았을 때 백년 전에도 있던 것 빼고는 모두 양자물리 덕분에 발명이 되었거나 개선된 것이다. 이같은 문명의 퀀텀 점프는 양자물리가 1900년 태동하고 나서 30년간 형태를 갖추고 나자 일어난 일이다. 최근 30년간 양자정보기술이 발전하여 우리는 이제 이 기술의 발전에 의해서 일어날 문명의 두 번째 퀀텀 점프를 목격할 시점에 와있다. 이 두 번째 퀀텀점프는 고전컴퓨터가 해결 못하는 일을 순식간에 해내는 양자컴퓨터, 도청이 불가능한 통신, 순간이동 같은 양자기술들이 만들어낼 것이다. 양자기술을 아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모르는 사람에게는 위기가 온다. 양자기술의 수준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는 재료다. 

 

| Host | 한흥남 교수 (02-880-9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