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National Univ. DMSE
Notice

Seminar & Colloquium

Seminar & Colloquium
[콜로퀴엄: 4월 2일(수), 오후 5시] 김남균 원장, 한국전기연구원

 

Titles |  세계적인 전기화 현상과 재료공학의 역할

                   Worldwide Electrification and The Role of 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

 

| Speaker |  김남균 원장

                    한국전기연구원


Education

- 1986.03.~1990.08.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 공학박사
- 1984.03.~1986.02.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 공학석사
- 1980.03.~1984.02.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 공학사

Experience
- 2023.01. ~ 현재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 2021.08. ~ 2023.01.   한국전기연구원 연구부원장
- 2020.01. ~ 현재          한국세라믹학회 부회장
- 2017.10. ~ 현재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부회장
- 2017.10. ~ 2023.0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SiC 연구회 회장
- 2016.06. ~ 2018.12.   한국전기연구원 HVDC연구본부장
- 2003.03. ~ 2016.05.   한국전기연구원 전력반도체연구센터장
- 1990.09.                      한국전기연구원 입사

*Biography
김남균은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에서 김도연 교수의 지도를 받아 세라믹 소결 연구로 1990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곧바로 한국전기연구원에 입사하였고 1993년에 출범한 전력반도체 연구팀에 창립 구성원으로 참여하였다. 이후 실리콘 바이폴라 트랜지스터 연구와 파워모듈 패키지 연구에 참여하여 한국전기연구원의 초기 전력반도체 성과에 기여하였다. 이후 2000년도에 SiC(실리콘 카바이드) 반도체 연구를 시작하여 2005년부터 한국전기연구원의 SiC 반도체 연구를 이끌어 왔으며 2015년과 2021년에 산업체에 그 기술성과를 이전하여 상용화에 성공하고, 해당 공적으로 과학기술훈장을 수훈하기도 하였다. 김남균은 2003년에 전력반도체그룹장을 맡은 이래 HVDC 연구본부장과 연구부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23년에 재료공학 전공자로는 최초로 한국전기연구원장에 취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Date |  Wednesday, April 2, 2025


| Time | 17:00~


| Venue | #101, Bldg. 43 (43동 101호)

 

| Abstract |
전기화는 비(非)전기적 에너지를 사용하다가 비로소 전기를 사용하게 되는 변화를 통칭하는 것으로, 어두웠던 산골 마을을 전깃불로 밝히고 공장의 생산라인을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모습으로 떠올릴 수 있다. 지난 20세기 수많은 위대한 공학적 성취 중에서 미국 공학한림원은 ‘전기화‘를 인류의 삶에 으뜸으로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한 바 있다[1]. 전기화 현상은 비단 20세기에 그치지 않고 21세기에 들어서서도 더욱 심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의 확대와 리튬이차전지, 전기차로 대표되는 새로운 산업의 출현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전기 전문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전력망, 전력기기, 전기 소재 및 부품 등의 세계 최고기술을 개발하여 산업화에 기여함으로써 ‘전기화 세상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본 강연에서는 전기화를 선도하는 한국전기연구원의 주요 연구개발 내용과 그 성취를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의 전기재료 연구 분야의 강점 기술과 그를 활용한 기술적, 산업적 성취를 소개하고 전기화 세상에서 재료공학의 역할과 필요성을 밝히고 토의하고자 한다.

| Host | 한흥남 교수 (02-880-9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