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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공학부 강승균, 장혜진 교수 공동연구팀(이승민 박사과정, 이우진 석사과정)이 생분해성 전자소자를 친환경 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전사인쇄 공정법을 개발하였다. 접착력 조절이 가능한 자기조립 단분자층의 밀도를 정밀하게 제어함과 동시에 전자소자의 전사인쇄 이후에도 추가적인 표면처리 없이 같은 기판에서 안정적으로 전자소자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한 것이 해당 연구의 핵심으로 꼽힌다. 연구진은 개발된 재료 및 소자 제조 공정이 생분해성 전자 소자의 새로운 대량 생산 공정, 나아가 보다 더 친환경적인 공정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다양한 금속 및 고분자, 자기조립 단분자층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기판 소재와 소자 구성 재료들 간의 상관관계 규명을 그 후속 연구로 진행하고 있다. (S. –M. Lee et. al. Adv. Funct. Mater. 2310612 (Ecofriendly Transfer Printing for Biodegradable Electronics Using Adhesion Controllable Self-Assembled Monolayers. 2023. 2310612. Copyright Wiley-VCH GmbH. Reproduced with permission )
▲ (좌측) 생분해성 전자소자의 대량생산 방법 대표 모식도. (우측) 이승민 박사과정, 이우진 석사과정, 강승균 교수, 장혜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