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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5년도 훌륭한 공대교수상’ 수상자로 전기·정보공학부 이혁재 교수(교육상), 재료공학부 주영창 교수(학술상), 화학생물공학부 이종찬 교수(산학협력상)를 선정하였으며, 시상식은 5월 21일(수)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렸다. ‘훌륭한 공대교수상’은 1992년 공대 15회 동문들이 기금을 마련해 제정한 상으로, 서울공대 교수들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2014년부터는 교육상, 학술상, 산학협력상 등 세 개 부문으로 시상되며, 올해까지 총 81명의 교수가 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술상 수상자인 재료공학부 주영창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 및 응용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교육 활동을 통해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1999년 서울대
재료공학부에 부임한 이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2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다수의 국책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재료공학 연구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2024년 미국재료학회(MRS) 회장으로 당선되며 한국 재료공학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섰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2022~2024)을 역임하며 국내 과학기술 정책을 주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주영창 교수는 “25년의 재직기간 동안 연구에 함께한 동료 교수들과 연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서울공대가 혁신의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동료 교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이혁재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김영오 공과대학장, 주영창 재료공학부 교수, 이종찬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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